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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가인 ‘엔드 어게인’, 클래식 판타지 음악”
입력 2016-08-30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조영철 프로듀서가 가수 가인의 솔로 컴백 프로젝트의 전모를 소개했다.
가인의 앨범을 총괄 프로듀싱하고 있는 조영철 프로듀서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인의 솔로 데뷔 첫 정규앨범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조영철 프로듀서는 가인의 정규앨범은 ‘End Again(엔드 어게인), ‘Begin Again(비긴 어게인) 2부작으로 구성된다”며 첫 번째 ‘엔드 어게인은 ‘낭만과 ‘순수를 테마로 한 클래식한 판타지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번째 파트도 다른 콘셉트로 이미 곡 작업이 다 되어 있다”며 가인의 첫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새로운 티저 이미지도 공개됐다. ‘꽃보다 가인, ‘순백의 가인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이미지에서 가인은 빨간 우산을 들고 정면을 지그시 바라보며 신비로운 느낌을 선보였다.
가인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Hawwah(하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이전 히트곡 ‘피어나의 밝은 느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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