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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자’ 차승원 “‘삼시세끼’ 언급, 애드리브 아니었다”
입력 2016-08-30 16:54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애드리브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신동미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강우석 감독님은 애드리브를 싫어하신다. ‘삼시세끼 다 해줄 수 있는데라는 대사도 애드리브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산자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차승원 분)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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