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종현 “백현·지수, 분위기 메이커…아이유는 섬세한 친구”
입력 2016-08-30 16:39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에 출연하는 홍종현이 이준기, 아이유, 강하늘 등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을 언급했다.

홍종현은 최근 진행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Showbiz Korea) 스타데이트 코너에서 아이유는 초반에 못 만나서 많이 아쉬웠는데, 굉장히 섬세한 감정을 가진 친구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준기 형 같은 경우는 워낙 베테랑이시고 액션도 많이 했었고, 그래서 많이 배웠다”며 배우가 촬영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임해야 하는지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이 같은 친구는 워낙 밝고 긍정적이다. 출연배우들 중 유일한 친구인데, 하늘이랑 친해지면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수랑 백현 같은 경우는 굉장히 귀엽다.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은 달그림자가 태양을 검게 물들인 날. 상처 입은 짐승 같은 사내,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21세기 여인 '고하진'의 영혼이 미끄러져 들어간 고려 소녀 '해수'(아이유 분)가 천 년의 시공간을 초월해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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