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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고산자’, 내 배우 인생서 중요한 포인트 같은 작품”
입력 2016-08-30 16:37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차승원이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설명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이하 ‘고산자)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신동미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차승원은 시나리오를 받고서 막연하게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게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 같았다. 그 분의 위대함은 배우가 연기를 잘 해도 쫓아갈 수 없어서 그런 부담감에서 출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금도 그런 부담감이 처음 시작할 때만큼 있다. 김정호 선생님의 집념, 생각들 보다는 영화를 찍으면서 현장에서 있었던 그 분의 인간적인 이면을 생각하면서 찍으려고 노력했다”며 다음 작품이 뭐가될지는 모르겠지만, ‘고산자는 배우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산자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차승원 분)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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