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세형, 김규리 이어 홍현희까지?…이상형 독식하는 ‘대세남’
입력 2016-08-30 14:13 
양세형이 다양한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 출연한 배우 김규리는 과거 이상형으로 양세형을 꼽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규리는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내 위로 언니가 세 명이나 있는데 아직 언니 한 명 밖에 결혼하지 않았다. 우리 집 기준으로 나는 아직 창창하다”고 답했다.



또한 아직 결혼은 멀었다”면서 어렸을 때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정확하게 이상형의 기준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연애에 실패하다 보니 이젠 잘 모르겠다”고 털어놓으며 모호하게 자상하고 자기 일을 성실하게 하는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과거 양세형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며 양세형 씨가 이상형이라는 얘기가 진짜냐”는 DJ들의 질문에 양세형 씨뿐만 아니라 개그를 잘하는 분들은 천재라고 생각한다. 정말 머리가 비상하신 분들이라 존경스럽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홍현희가 양세형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투맨쇼에서 홍현희 씨가 양세형 씨에게 사랑한다고 했던데, 진심이냐'고 물었다.


홍현희는 "'웃찾사' 때부터 양세형 씨를 되게 존경하고 좋아했다. 양세형 씨가 받아주면 좋은 길로 가는 거고 "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이어 "양세형 씨가 2살 연하"라면서 "양세형 씨가 마음을 받아주면 전 사귈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