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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호란 과거 발언 재조명…“저녁 한 끼 못 먹었다니”
입력 2016-08-30 13:40 
호란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이 그의 과거 발언을 재조명하고 있다.

호란 측은 30일 호란이 한 달 전 협의 이혼했다. 앞으로 음악활동에 매진 할 것”이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난 3월 방송된 MBN ‘직장의 신에서 호란의 발언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호란은 IT계열 회사에 다니는 10년차 직장인 남편을 둔 결혼 3년차 새내기 주부다. 아직 신혼인데 남편은 평일 5일 내내 야근은 기본으로 주말에도 출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남편의 야근에 대해 사실 1년 정도는 넓은 마음으로 쿨하게 인정했다. ‘이런 걸로 절대로 뭐라고 하지 말자고 결심해서 많이 참았다. 그런데 남편의 야근이 2년이 넘어가면서부터 도대체 언제까지 이런 생활이 계속될까 슬슬 걱정되기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목소리 참 좋았는데, 안타깝다” 정말 일 때문이라면 참았어야 하고 술 마신다고 쳐놀다 들어오는 거면 빨리 갈라서는 게 맞다” 저건 그냥 하는 말이고...아마 다른 게 있을 것” 하긴 저런생활이 반복되면 지치고 싫증날 수밖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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