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업체인 게이트비젼(대표 김성수)은 전자파와 아토피 걱정을 덜어주는 이탈리아 이메텍 전기요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메텍(Imetec)은 세계 40개국 이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프리미엄 가전 글로벌 기업이다. 이메텍 전기요는 이탈리아 국민의 70% 가까이 사용할 정도로 상품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알려졌다.
게이트비전이 국내 출시하는 2017년형 전기요는 순면원단과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은 ‘Oeko-Tex 국제 인증 소재를 사용했다.
이탈리아 공인기관 IMQ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의 전자기장환경시험(EMF) 테스트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엄격한 아토피 테스트를 통과, 아토피 안심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온도조절기도 분리한 뒤 세탁할 수 있어 위생 기능도 향상했다.
또 누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특허 안전 시스템인 EESS(Exclusive Electroblock Safety System)를 적용했다. 화재 예방을 위해 12시간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2mm 가량의 미세한 5중 구조의 열선을 사용해 등 배김이 없다.
게이트비젼은 제품 출시를 기념, 다음달 11일까지 전기요 1·2인용을 특가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