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국민의당 간사 김동철 의원은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할일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철 의원은 오늘(30일) 의원총회가 끝난뒤 기자들과 만나 "보육예산 규모만 확정하면 오늘 늦게라도 (추경안이) 처리되겠지만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증액과 관련해 보육예산을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였다며, 최소 3,000억은 돼야 한다는 더민주와 1,500억 원을 주장한 새누리당 사이에서 2,500억 원을 제안했지만 양쪽이 모두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추경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려면 오늘 내일은 넘기지 않아야 하는데 지켜보겠다"며 양당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김동철 의원은 오늘(30일) 의원총회가 끝난뒤 기자들과 만나 "보육예산 규모만 확정하면 오늘 늦게라도 (추경안이) 처리되겠지만 아니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증액과 관련해 보육예산을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였다며, 최소 3,000억은 돼야 한다는 더민주와 1,500억 원을 주장한 새누리당 사이에서 2,500억 원을 제안했지만 양쪽이 모두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추경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려면 오늘 내일은 넘기지 않아야 하는데 지켜보겠다"며 양당의 입장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