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리안 그레이’ 연습실 현장, 치열하고 뜨거운 열기
입력 2016-08-30 10:28 
사진=씨제스컬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연습실 현장을 공개됐다.

30일 제작사는 ‘도리안 그레이연습실 현장을 공개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원한 아름다움을 갈망하는 청년 도리안에 몰입한 모습의 김준수와 헨리 워튼 역의 박은태, 배질 홀워드 최재웅 등 배우들은 실제 공연을 연상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로 치열하게 연습 중이라는 설명.



함께 공개된 시츠프로브(sitz probe) 현장 역시 이러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이 함께한 시츠프로브 현장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최종 점검의 자리. 김문정 음악감독이 작곡한 넘버는 ‘도리안 그레이의 매혹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살려낸 탁월한 연출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는 아름다운 청년 도리안이 영원한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맞바꾸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 김준수와 박은태 등 캐스트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1차 전석 매진에 이어 2차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각 사이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오는 9월3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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