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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발렌타인 故 반 헌정 무대 위해 디아블로 장학과 버스터리드 노대건 참여
입력 2016-08-30 10:14 
[MBN스타 최준용 기자] 디아블로 보컬 장학과 버스터리드 보컬 노대건이 브로큰발렌타인 故 반의 헌정 특별 무대를 펼친다.

오는 9월3일,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지는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에서 디아블로의 보컬 장학과 버스터리드 보컬 노대건이 각각 브로큰발렌타인 故 반의 헌정 공연(Van 트리뷰트)에 참여한다.

난장 페스티벌의 첫날인 9월3일, 메인 이벤트이자 스페셜 스테이지로 펼쳐지는 브로큰발렌타인 故 반의 헌정공연에는 김바다, 디아블로, 뷰렛, 에이프릴세컨드, 버스터리드 등 동료 밴드들이 추모 무대를 펼친다.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 출연자들은 각자의 무대를 비롯해 작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브로큰발렌타인의 보컬 故 반을 추모하기 위한 특별 무대를 갖는다. 디아블로 보컬 장학과 버스터리드의 보컬 노대건 역시 브로큰발렌타인의 멤버들과 함께 각각 故 반을 추억하는 특별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동료들의 이번 트리뷰트 무대를 통해 모두가 故 반의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기억하고 한국 록이 살아있다는 시발점이 되어 우리나라 라이브 음악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

대한민국 라이브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난장 사운드 페스티벌은 오는 9월3일과 4일 양일간 광주여자대학교 잔디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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