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B국민은행·현대증권 복합점포 1호점 오픈
입력 2016-08-30 10:12 

KB금융그룹은 29일 현대증권 인수 후 첫번째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 호남권 최초의 복합점포인 상무 WM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에 위치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인 WM센터는 국내 최대의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군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통의 명가인 현대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상무 WM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기존 은행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현대증권의 전문적인 증권상담서비스가 합쳐진 원팀(One-team) 투자컨설팅 서비스 받을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하반기 총 10개의 WM복합점포 개설을 추진 하고 있다. 향후에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투자상품 서비스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은행채널과 연계한 페어링(Pairing) 영업을 통해 은행·증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커버리지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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