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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지난 달만 해도 이혼설 강력 부인
입력 2016-08-30 09:54  | 수정 2016-08-30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가수 호란 측이 지난 달만 해도 이혼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당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호란이 13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남편과 합의이혼했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호란 측에 확인 요청을 했으나 일주일 전에도 차에서 남편과 직접 다정하게 연락하는 걸 들었다”며 이혼설을 들은 적도 없으며 절대 사실이 아닐 것이다”고 답했다.
호란은 당시 1년 만에 솔로앨범 ‘참지 마요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었으며, 라디오 DJ로도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었다. 그러나 전 소속사를 나와 독자적인 활동을 하고 있어 호란의 개인 사생활을 잘 아는 사람은 없었다. 전 매니저가 방송활동 스케줄을 관리해주는 정도였다.
평소 방송을 통해 결혼생활의 고충을 밝힌 호란은 회사원인 남편과 저녁을 같이 먹는 게 소원이다”며 매일 야근하는 남편 회사네 두꺼비집을 내리고 싶다”는 발언을 하는 등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호란은 2년 만에 DJ클래지, 알렉스와 뭉쳐 완전체 클래지콰이로 컴백한다. 9월 20일 발표하는 정규 7집은 세 멤버가 모인 만큼 집중력과 완성도를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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