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매그니피센트7`로 토론토영화제 참석
입력 2016-08-30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병헌이 토론토 행에 오른다.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매그니피센트7' 주연 배우 자격으로 제 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매그니피센트7'은 이번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대대적인 행사가 개최될 전망이다. 영화는 토론토영화제뿐만 아니라 베니스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도 꼽히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이병헌은 5번의 할리우드 작품 출연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맷 보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정의로운 캐릭터로 분한다.

그는 토론토영화제 참석 후 한국으로 돌아와 ‘매그니피센트7 공식 시사회와 간담회, VIP시사회 등에도 참석한다.
한편 토론토영화제는 칸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한국 영화는 '밀정'(감독 김지운), '아가씨'(감독 박찬욱), '아수라'(감독 김성수), '그물'(감독 김기덕), '당신자신과당신의것'(감독 홍상수)이 초청됐다.

kiki2022@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