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달의연인’ 백현, 아이유와 코믹 육탄전…“더 맞아야 해”
입력 2016-08-30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달의 연인 백현과 아이유가 어린아이와 같은 싸움을 펼쳤다.
2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여인-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에서 고려소녀 해수의 몸에 들어온 고하진(아이유 분)이 10황자 왕은(백현 분)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임슬립 과정에서 해수의 몸에 들어온 하진은 황자들의 세욕터에 등장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많은 황자 중에서도 해수(고하진)의 얼굴을 자세히 보게 된 왕은은 해수와 다시 만나자마자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게 됐다.
해수와 왕은의 아웅다웅이 계속된 가운데, 도망가는 해수의 뒤를 따라가던 왕은은 옷을 갈아입는 궁녀의 모습을 훔쳐보게 됐다.

이를 목격한 해수는 왕은에게 사과하라고 말했고, 왕은은 내가 종한테 머리를 숙이라고”라며 이를 거부했다.
이들의 말싸움은 육탄전으로 이어졌다. 해수는 왕은의 머리까지 잡았으며, 급기야는 그를 깔고 앉으며 너 같은 건 더 맞아야 해”라고 까지 말했다.
이들의 싸움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이 가세하면서 멈추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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