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 청라국제도시서 소형 주거시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분양

아이에스동서는 자족도시로 개발 중인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소형 주거시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을 분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복합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전용 84~95㎡ 1163가구 규모로, 이중 아파텔은 소형(전용 45~55㎡)으로만 구성된 866실이 있다. 상업시설도 95개가 있다.
현재 아파트 1163가구와 아파텔 414실은 분양 시작 3개월 만인 올해 1월 중 대부분 팔려나갔다. 이 같은 흥행은 청라지구에 공급이 한정적이었던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시설로 손꼽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잘 갖춰져 있는 인프라시설(Infrastructure)과 지하철 7호선 연장, GRT(유도고속차량) 개통 예정 등 개발호재도 인기에 한몫했다.

아파텔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도시에 공급이 많아 특히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아파트 평면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 신혼부부나 자녀를 하나 둔 3인 가구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텔 2차는 452실(전용 45㎡A 156실, 45㎡B 52실, 55㎡ 244실)이다. 전 실은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방 2개, 거실 배치의 3베이 혁신평면을 도입했다.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또한 청라지구에서 유일하게 계단식 구조로 설계해 사생활 보호와 실내 환기가 잘되도록 했다. 천장고는 일반적인 아파트(2.3m) 대비 25cm 높은 2.55m로 계획하고, 거실에는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청라지주 최초로 어학전문업체 YBM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학습관에서 YBM소속 강사들이 영어와 중국어 프로그램의 외국어 학습을 비롯해 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 프로구단과 함께 진행하는 축구, 인천 전자랜드와 농구 교실도 운영될 예정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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