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태산 W타워’ 분양 홍보관 마련…본격 상가분양 돌입
입력 2016-08-30 10:00 


경기도 수원 인계동에 들어서는 ‘태산 W타워가 인계동 1038-12번지 신광 빌딩 4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이 시작된 이 상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의 규모로 구성된 1, 2종 근린생활시설로 총 71개의 점포를 마련하고 63대의 차량까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상가가 들어서는 CGV 뒤편 무비 사거리 코너는 인계동의 메인 상권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주변에 관공서, 금융기관, 홈플러스, 극장,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각종 문화•편의 시설이 위치,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여 지속적으로 유동인구의 유입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함께 가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박스는 1, 2층 상가에 권리금이 형성될 정도의 상권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상가 공급 물량이 거의 없었다”며 20~30대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동 박스의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관련 업종이 들어오게 된다면 상당한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상가 분양이 시작된 수원 인계동 태산 W타워의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는 각각 ㈜태산더블유, 아이엠지건설㈜, 아시아신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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