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당 수임료' 최유정 변호사 오늘 첫 공판
입력 2016-08-29 07:00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유정 변호사의 첫 공판이 오늘(29일) 열립니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6월부터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이숨투자자문 실질대표인 송 모 씨에게서 보석이나 집행유예를 위한 재판부와 교제·청탁 등 명목으로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대의 부당한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최근 국세청이 최 변호사의 탈세 혐의를 고발하겠다고 알려옴에 따라 조만간 추가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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