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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딸 출산…임신했을 때에도 ‘부지런했던’ 워킹맘 탕웨이
입력 2016-08-29 01:02 
탕웨이가 딸을 출산해 화제인 가운데 임신했을 때에도 쉬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했던 탕웨이의 근황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탕웨이는 출산 이틀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인들에 그저께 홍콩에서 딸을 낳았습니다. 3.41kg이고 아주 건강해요. 병원에서 그러는데 가장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라네요. 어머니 아버지 태용(남편)에게 감사하며, 도리스와 순산을 위해 돌봐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알렸다.



2014년 7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탕웨이는 지난 25일 결혼 2년여 만에 3.41kg의 건강한 첫딸을 순산했다.

탕웨이는 임신을 했을 때에도 화보, 영화 촬영 등 일을 쉬지 않았다. 지난 4월에는 ‘북경우상서도아도지불이정서2(北京遇上西雅图之不二情书)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남편이 연출한 뮤직비디오를 언급, 5개월 된 뱃속의 아이와 자신, 남편의 함께 한 작품이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모교를 찾아 은사(恩師)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렸을 때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그는 스승의 은혜를 전하기도 했다.

이는 저장TV ‘숙실적미도(熟悉的味道)에 공개되며 탕웨이가 장을 보는 모습부터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 담겨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런 탕웨이의 모습에 중국매체 왕이연예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탕웨이는 직업 정신이 투철한 모습”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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