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선선한 초가을 날씨…당분간 비 소식 잦아
입력 2016-08-28 20:25  | 수정 2016-08-28 20:34
<1>끈질긴 폭염에 날이 선선해지기만을 기다렸는데, 눈 깜짝할 새 가을이 성큼 찾아왔습니다. 오늘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내일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형적인 영향으로 동해안에서 20~60mm, 많은 곳 강원 산간에서 100m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영서와 충북 북부, 영남에서는 최고 20mm가량이 예상됩니다.

<2>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내일도 선선한 초가을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서울과 광주 낮 기온 27도를 보이며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위성>오늘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영동지방에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강하게 비가 쏟아졌습니다.

<중부>내일도 중부지방 구름 많겠고,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도에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8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7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영남지방은 내일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의 낮기온 27도가 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일교차가 벌어져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