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모모후쿠, 인스턴트 라면의 창시자…어묵에서 아이디어 얻었다

인스턴트 라면의 창시자 안도 모모후쿠의 사연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스턴트 라면 발명가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일본은 해외에서 원조 받은 밀가루가 넘쳐났고 안도 모모후쿠는 밀가루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밀가루로 만든 면은 오래 보관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안도 모모후쿠는 어묵을 기름에 튀기는 걸 보고 면을 튀긴 음식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 후 1년 뒤에 탄생한 음식이 치킨라면이었다.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이었고 곧 일본은 물론 전 세?愍括�사랑하는 음식이 됐다.

97세의 나이로 사망한 안도 모모후쿠는 하루 한 번씩 라면을 매일 먹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