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6에서 최첨단 입체음향 솔루션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적용한 사운드바 HW-K950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돌비와 협력해 만든 첫 번째 사운드바 제품이다. 본체, 서브우퍼, 후면 스피커에 내장된 스피커는 총 15개로 완벽한 5.1.4 채널을 구현해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HW-K950 유럽 출시와 함께 전용 앱인 '삼성 멀티룸'을 배포할 계획이다.
채주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AV(오디오·비디오)사업팀장 전무는 "삼성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화질,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우수한 콘텐츠와 함께 입체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사운드바까지 더해 전에 없던 차세대 4K 토탈 홈 엔터테인먼트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2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돌비와 협력해 만든 첫 번째 사운드바 제품이다. 본체, 서브우퍼, 후면 스피커에 내장된 스피커는 총 15개로 완벽한 5.1.4 채널을 구현해 입체 음향을 제공한다.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HW-K950 유럽 출시와 함께 전용 앱인 '삼성 멀티룸'을 배포할 계획이다.
채주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AV(오디오·비디오)사업팀장 전무는 "삼성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화질, UHD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우수한 콘텐츠와 함께 입체감 있는 소리를 전달하는 사운드바까지 더해 전에 없던 차세대 4K 토탈 홈 엔터테인먼트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 기준, 글로벌 사운드바 시장에서 24.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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