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으로 향하던 한일 쾌속여객선이 조난되며 당초 예정보다 이틀 늦게 도착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199명이 타고 있던 코비5호는 어제(31일) 오후 7시경 일본 대마도 동쪽 해상을 항해하던 중 기상악화와 연료부족으로 조난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재 일본 해경 순시선에 예인돼 대마도로 향하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들은 내일(2일) 오전 다른 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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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과 승무원 199명이 타고 있던 코비5호는 어제(31일) 오후 7시경 일본 대마도 동쪽 해상을 항해하던 중 기상악화와 연료부족으로 조난됐습니다.
사고 선박은 현재 일본 해경 순시선에 예인돼 대마도로 향하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들은 내일(2일) 오전 다른 여객선을 타고 부산항으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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