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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아내가 첫사랑…‘TV는 사랑을 싣고’서 재회”
입력 2016-08-28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김한석이 첫사랑인 아내와 인상적인 재회 순간을 털어놨다.
김한석은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TV는 사랑을 싣고 출연 당시 아내를 만난 것을 떠올리며 기억 속에 선영이보다 더 멋진 여자가 돼있더라”라고 밝혔다.
김한석은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인 김선영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00년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다시 만나 2008년 부부가 됐다.
박선영 씨는 중학생인데 대학생 양복을 입고 왔더라. 날라리들이 신는 뾰족한 신발을 신고 나왔다. 너무 창피해서 50미터 뒤에서 걸어오라고 했다”며 김한석과 중학교 시절 첫 데이트를 털어놔 재미를 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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