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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았다”…‘2016 무한상사’ 대본리딩+메이킹 어땠을까
입력 2016-08-27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2016 무한상사 본편에 앞서 개별 미팅, 대본 리딩 현장과 메이킹 영상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무한상사 대본리딩 현장과 메이킹 영상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멤버별 연기 오디션을 거친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감독은 대본 작업에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개별 미팅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본인들의 분량 확보를 위해 카메오 연기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어필하기도 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처음으로 대본을 접한 멤버들은 대본만 봐도 재미있다”, 몇 번 소름이 돋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016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들을 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에서는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한 무한상사 직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무한상사 특유의 콩트 상황의 촬영 과정과 유부장이 정체 모를 사람들에게 쫓기는 추격신 등 다양한 장면이 공개된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2016 무한상사를 빛내준 특별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예고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김혜수, 이제훈, 지드래곤, 쿠니무라 준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과연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예상해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2016 무한상사는 오늘(2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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