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고기불판'으로 입소문을 탄 주방 가전업체 자이글이 공모 청약에서 3조98억원을 끌어모았다.
26일 자이글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610.7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9만6000주 모집에 5억4700만주 이상의 청약 신청이 들어오고, 청약증거금으로 3조원을 모아 생활 가전업체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이라는 평가다. 자이글은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자이글은 앞서 실시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 가격(2만~2만3000원)의 절반 수준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자이글은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 610.76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89만6000주 모집에 5억4700만주 이상의 청약 신청이 들어오고, 청약증거금으로 3조원을 모아 생활 가전업체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이라는 평가다. 자이글은 다음달 6일 코스닥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자이글은 앞서 실시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를 희망 가격(2만~2만3000원)의 절반 수준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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