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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웅 `잘 쳤는데 잘 잡혀` [MK포토]
입력 2016-08-26 19:24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초 2사에서 LG 이천웅이 힘찬 스윙을 했지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전날 경기에서 넥센에 완승을 거둔 LG는 상승세를 몰아 넥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는 반면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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