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혼술남녀’ 샤이니 키 “첫 드라마 출연, 부담감 없지 않아”
입력 2016-08-26 1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첫 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하석진, 박하선, 공명, 황우슬혜, 민진웅, 키, 김동영, 정채연, 최규식 PD가 함께했다.
‘혼술남녀에서 9급 공무원 시험 준비생 기범 역을 맡은 키는 그동안 뮤지컬이나 무대를 통해서 연기를 도전한 적이 있지만 드라마는 처음”이라며 부담감이 없다 않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키는 아이돌의 연기 도전에 대한 편견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건 아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부담감이다. 새로운 도전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다.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코올충전 혼술 라이프, tvN ‘혼술남녀는 ‘싸우자 귀신아의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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