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銀 `핀테크 클라우드` 오픈
입력 2016-08-25 17:28 
농협은행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KT는 지난 24일 'NH핀테크 클라우드'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금융사와 협업할 때 보안 시스템을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은 침입 방지 시스템, 방화벽 등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만 내면 되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 비용이 들지 않아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김효성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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