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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긴 공백기, 군대 두번 다녀온 기간"
입력 2016-08-25 11:36  | 수정 2016-08-25 12: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스피카가 길었던 공백기를 군대에 비유했다.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의 디지털 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 발매 쇼케이스가 25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렸다.
양지원은 "오늘 만을 기다리면서 지냈다. 군대를 두 번 다녀온 기간이었다. 양지원 등은 '복면가왕'에 나와서 스피카를 알렸다. 저도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심히 활동했다"고 말했다.
김보형은 최근 '걸스피릿'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해서 출연 중이다"고 했고, 나래는 "보형이가 막내이지만, 내색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 너무 마음의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스피카의 새 앨범에는 '시크릿 타임', '원 웨이(One Way)'가 수록됐다. 타이틀곡 '시크릿 타임'은 스피카의 가창력과 강렬한 콘셉트를 담은 팝 앨앤비 장르 곡이다. 멤버 김보아가 작사, 레드벨벳 '7월 7일' 등을 작업한 스웨덴 프로듀서팀이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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