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시카고’ 즐기자
입력 2016-08-24 11:19 
[MBN스타 김진선 기자]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주최:PL엔터테인먼트)이 ‘JMF 심야 영화의 상영작으로 뮤지컬 영화 ‘시카고를 공개했다.

뮤지컬 영화 ‘시카고(2003)는 ‘나인(2009)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2011)의 롭 마샬 감독의 대표작. 제 75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및 작품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음향상 등 6개 부문을 석권한 명화로,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 존스, 리처드 기어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욕망과 질투, 거짓말이 난무하는 쇼비지니스 세계에서 벌어지는 범죄와 법정 드라마를 다뤘으며, 아름답고 관능적인 재즈와 화려한 쇼까지 더해진 뛰어난 영상미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All That Jazz를 비롯하여 ‘Cell Block Tango ‘He had it coming ‘Funny Honey 등 영화 OST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1월 CGV 단독 재개봉을 확정, 13년 만에 관객을 다시 만나는 ‘시카고는 이번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JMF 심야극장에서 9월3일, 오후 10시20분부터 JMF 대극장에서 상영된다.

한편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은 오는 9월3일부터 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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