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백만 명에 달하는 영남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녹조 비상이 걸렸습니다.
낙동강의 유속이 워낙 느린데다 폭염에 강의 수온도 33도까지 달아올라 녹조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겁니다.
관계 당국은 "현재 낙동강 녹조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현재까진 태풍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습니다.
낙동강의 유속이 워낙 느린데다 폭염에 강의 수온도 33도까지 달아올라 녹조 번식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겁니다.
관계 당국은 "현재 낙동강 녹조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수준"이라며 "현재까진 태풍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