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을 따려던 남성이 나무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원 양구경찰서는 오늘(23일) 저녁 7시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국도변에서 79살 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잣을 따오겠다는 채 씨를 근처에 데려다 줬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강원 양구경찰서는 오늘(23일) 저녁 7시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공수리의 한 국도변에서 79살 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아침 잣을 따오겠다는 채 씨를 근처에 데려다 줬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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