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주식·펀드로 90조 몰려
입력 2007-12-31 06:30  | 수정 2007-12-31 06:30
올 한해 90조원 이상의 시중자금이 주식과 펀드로 몰리면서 증권사와 자산운용업계가 전례없는 '돈풍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주식, 펀드, CMA 등을 통해 업계로 유입된 자금은 약 9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펀드 자금이 64조4천억원으로 70%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CMA 자금 18조8천억원입니다.
개인의 주식 순매수 자금이 7조3천억원, 주식 대기자금인 고객예탁금이 1조7천억원입니다.
올해 이 같은 자금 유입 규모는 지난해의 33조4천억원에 비해 175% 급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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