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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동하 “‘시그널’ 출연 중 과호흡으로 기절”
입력 2016-08-23 17: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이동하가 ‘시그널 출연 당시 부담감이 컸음을 토로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유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하는 데뷔 후 8년 동안의 다사다난했던 무대 위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이날 이동하는 뮤지컬 ‘그리스에서 엉덩이를 노출해야 하는 장면에서 바지를 무릎까지 내렸다”고 고백했다. 이동하는 녹화 당시 춤을 무반주로 재연했는데, 도발적인 춤사위에 스튜디오가 한층 후끈해졌다는 후문.
또한 이동하는 드라마 ‘시그널에서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캐릭터를 연기하는 도중 심리적 부담감에 과호흡이 와 기절했다”고 밝혀 4MC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촬영 당시 상황까지 상세하게 밝힐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동하는 2009년 대학로를 휩쓸었던 괴소문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혀 모두의 동공을 확장하게 만들었다. 이동하는 그 소문 때문에 대학로에 관객 수가 뚝 떨어졌고, 결국에는 극까지 내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동하의 도발적인 엉덩이 노출 재연과 끝없이 쏟아지는 연기 관련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는 오는 24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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