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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유희열, `헬로 안테나`로 8년 만에 GMF 출연
입력 2016-08-23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토이 유희열을 필두로 한 안테나뮤직 뮤지션 전원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에 출격한다.
23일 공개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6(이하 GMF2016) 2차 라인업에는 헬로 안테나, 넬, 어반가카파, 스윗소로우, 스탠딩 에그 등 다수의 팀이 포함됐다.
이 중 눈에 띄는 존재는 '헬로, 안테나(Hello, Antenna)'. 정재형과 토이부터 루시드폴, 페퍼톤스, 박새별,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까지 무려 아홉 팀, 열 명의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출연하는 '헬로, 안테나'는 페스티벌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레이블 쇼이기도 하다.
안테나의 수장 토이 유희열은 GMF2008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이후 오랜만에 GMF 무대에 올라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밖에 국가대표 모던 록밴드 넬,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밴드 쏜애플,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 스탠딩 에그를 비롯해 토마스 쿡, 이한철, 이지형, 몽니, 옥상달빛, 피터팬 컴플렉스, 킹스턴 루디스카, 슈가볼, 랄라스윗 등 GMF와 오랜 인연을 지닌 팀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GMF2016은 오는 10월 22,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곳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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