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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패럴림픽 선수단, 미국 애틀랜타 전지훈련 후 브라질 리우 입성
입력 2016-08-23 17:18 
리우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국했다.

23일 2016 리우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수영, 양궁, 유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 80명의 선발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다.

패럴림픽 선수들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브라질에 입성할 예정이다.

리우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이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각계의 도움으로 전지훈련을 하는 만큼, 좋은 대회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장애인 선수들이 패럴림픽 대회를 통해 국민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리우 패럴림픽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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