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순위 싸움에 바쁜 KIA 타이거즈, 지원군이 돌아왔다. 외국인 타자 브렛 필이 1군에 복귀했다.
KIA는 23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내야수 필과 포수 백용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필은 지난 12일 어깨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서 빠졌다. 당시 KIA 구단은 어깨 염증으로 몇 경기 동안 나서지 못하게 돼 휴식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필은 예정대로 휴식을 취한 뒤 11일 만에 복귀했다.
포수 백용환도 함께 콜업됐다. KIA는 휴식일이던 지난 22일 포수 이성우와 내야수 최원준을 1군 엔트리서 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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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3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내야수 필과 포수 백용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필은 지난 12일 어깨 통증을 호소해 엔트리서 빠졌다. 당시 KIA 구단은 어깨 염증으로 몇 경기 동안 나서지 못하게 돼 휴식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필은 예정대로 휴식을 취한 뒤 11일 만에 복귀했다.
포수 백용환도 함께 콜업됐다. KIA는 휴식일이던 지난 22일 포수 이성우와 내야수 최원준을 1군 엔트리서 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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