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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비정규직 특수요원’ 캐스팅…강예원·한채아와 ‘호흡’
입력 2016-08-23 13:10  | 수정 2016-08-23 14:07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이정민이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전격 캐스팅됐다.



23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정민이 차기작으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감독 김덕수,제작스톰픽쳐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정민은 극중 생기발랄하고 풋풋하지만 죄책감 따윈 전혀 없는 당돌파 보이스피싱 여직원 송이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으로 날아간 국가 안보국 예산을 찾기 위해 비정규직 국가 안보국내근직 요원과 지능범죄수사대 형사의 예측불허 잠입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앞서 이정민은 2013년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 이후 ‘응답하라1994, ‘미생, ‘화려한 유혹 뿐만 아니라 독립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독립영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라이징스타 불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정민이 출연을 확정지은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22일 크랭크인 내년 초 개봉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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