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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마사지업소 女종업원에 성폭행 혐의 피소
입력 2016-08-23 12:58  | 수정 2016-08-23 13: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에 있다.
엄태웅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시지업소에서 30대 여성 A씨를 성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이달 22일 분당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경찰은 엄태웅이 A씨와 실제 성관계를 맺었는지, 강제적으로 이뤄진 것인지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엄태웅은 최근 드라마 ‘원티드 촬영을 마쳤고, 아내 윤혜진은 21일 남편 엄태웅, 딸 엄지온과의 행복한 순간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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