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 특별공급서 평균 7.5대 1... 조기 완판 기대감 ↑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주변에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으로 공급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조기 완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사업장은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3일간 2만 5000여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을 바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2일 재능기부자와 8년 장기임차인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별공급을 실시한 결과, 120가구 모집에 무려 895명이 접수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 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동탄2신도시 B-15·16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4층 27개동, 총 4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96㎡~106㎡ 등 그동안 동탄2신도시에서 공급이 적었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내 D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이 사업장은 동탄2신도시에서 명소로 거듭날 동탄호수공원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에 자리해 임대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개별 주거공간인 ‘테라스를 전가구에 도입한 점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실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같은 주택형이라도 판상형, 복층형, 다락형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 총 23개로 세분화해 수요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특히 모든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한 뉴스테이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에는 홈네트워크와 고기밀 단열창호, 적외선 감지 센서,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동탄2신도시 내 S공인중개사 대표는 동탄시범단지 중대형 아파트들의 경우, 월차임이 100만원 안팎에 형성되고 있다"면서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의 평균 월차임이 48만원 수준에 책정돼 임대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단지의 일반공급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이뤄진다. 당첨자는 30일에 발표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8년 3월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