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2016’ 이성규 PD “악마의 편집 논란? 기존 방향 고수할 것”

[MBN스타 금빛나 기자] ‘슈퍼스타K2016 이성규 PD가 ‘악마의 편집에 대해 언급했다.

이성규 PD는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2016 제작발표회에서 악마의 편집 논란이 많은데, 나름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요소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편집방향을 고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악마의 편집과 관련해 Mnet 김기웅 국장은 변한 것은 이전보다 리얼리티 편집 부분이 줄 것 같다. 스튜디오 안에서 벌어지는 것이 많다는 것이고, 악마의 편집이라고 부르셨지만 재미를 부르는 편집을 추구할 것”이라면서도 팩트에서 벗어나는 편집은 저희도 굉장히 조심하기에 사실에 입각한 편집을 하고 사실에서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이 가면서 세련되고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편집해 나갈 것”이라며 재미있게 하지만 제일 신경을 쓰는 것은 공정함이다.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름을 바꾸며 새로워진 ‘슈퍼스타K 2016은 기존 3명의 심사위원 체제에서 심사위원 7인 체제를 도입하며 변화를 알렸다. 새로운 심사위원으로는 거미, 길, 김범수, 김연우, 용감한 형제, 에일리, 한성호(FNC 대표) 등이 합류했다. 오는 9월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