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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귀신아 김소현 질투에 택연, 기습 키스로 마음 전해
입력 2016-08-23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싸우자 귀신아 택연이 김소현에게 기습 키스를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현지(김소현 분)는 호프집에 있는 봉팔(택연 분)을 밖으로 끌고 나왔다. 현지는 나 좋아한다며, 내 남자친구라며. 그런데 왜 지조 없게 왔다 갔다 하느냐. 기분 나쁘다”고 화를 냈다. 이에 봉팔은 기분이 나쁘냐”고 되물었고,
현지는 그러면 기분이 좋겠냐. 그냥 기분이 나쁘다, 네가 다른 여자랑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미소를 지었다.
이에 현지는 지금 웃음이 나오는가.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면 끝까지 좋아해야지. 너 그러는 거 아니다. 내가 아무리 기억 안 난다고 해도 끝까지”라고 따졌고, 봉팔은 기습적으로 현지에게 뽀뽀했고 현지는 놀라 봉팔의 다리를 걷어찼다.
이후 봉팔은 우리 사귀는거냐”고 물었고 현지는 너 하는 거 봐서”라며 답했다. 봉팔은 앞으로 잘할게. 내 눈엔 너만 보이니까”라고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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