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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신드롬 일으킨 '아바타'…2023년까지 속편 4개 제작
입력 2016-08-23 10:10 
아바타2 포스터
3D 신드롬 일으킨 '아바타'…2023년까지 속편 4개 제작


지난 22일(현지시간) 영화 '아바타' 속편에서 시고니 위버와 함께 부활하는 스티븐 랭은 위저드 월드 코믹콘에서 "새해가 되면 아바타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며 "영화는 2023년 무렵까지 보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아바타'(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속편 스케줄이 공개 된 것입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총 4편의 속편을 제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4개의 속편은 오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봉됩니다. 개봉 순서는 ▲아바타2-2018년 ▲아바타3-2020년 ▲아바타4-2022 ▲아바타5-2023년 입니다.


이어지는 영화에서 마일즈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은 부활하며 식물학자인 그레이스 박사의 시고니 위버도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인 '아바타2'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합니다. 개봉은 오는 2018년 예정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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