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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 꽃비’ 이주실, 정이연 정체 알았다 “친딸이 아냐?”
입력 2016-08-23 10:07 
‘내마음의 꽃비 이주실이 정이연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KBS2 ‘내마음의 꽃비에서는 김계옥(이주실 분)이 민혜주(정이연 분)가 민승재(박형준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계옥은 민혜주가 날 도와달라. 아빠가 나보고 정꽃님 앞에서 사과하라고 하는데 실수였다고 말해달라”고 하자 아직까지도 그 태도를 못 고쳤냐. 나도 네 아빠와 똑같은 생각”이라고 호통쳤다.

이어 정꽃님에게 무릎이라도 꿇어라. 그 아인 너 때문에 감옥까지 갈 뻔했는데 넌 그 정도도 못하느냐”고 말했다.

상심한 민혜주는 천일란(임지은 분)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 천일란은 노발대발하며 이수창(정희태 분)에게 일렀고, 이수창 역시 분해서 어찌할 바를 몰랐다.

천일란은 자기 손주 교육은 자기가 시키겠다는 거냐”며 김계옥의 훈수에 화를 냈고, 이수창은 민혜주가 민승재 자식인 줄 아느냐. 내 자식이다”고 맞받아쳤다.

때마침 집에 들어온 김계옥은 천일란과 이수창의 대화를 엿듣게 됐고, 놀라운 사실에 기함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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