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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속편, 2023년까지 5편 개봉
입력 2016-08-23 09: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신드롬을 일으켰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속편 스케줄이 공개됐다.
속편에서 시고니 위버와 함께 부활하는 스티븐 랭은 22일(현지시간) 위저드 월드 코믹콘에서 새해가 되면 아바타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며 영화는 2023년 무렵까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총 4편의 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바타2는 2018년, ‘아바타3는 2020년, ‘아바타4는 2022년, ‘아바타5는 2023년 순차 개봉될 예정이다.
속편에서 마일즈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은 부활하고 식물학자인 그레이스 박사의 시고니 위버 역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시고니 위버가 악역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바타2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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