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승주 아나 “내 결혼 반지는 단돈 5천 원짜리”
입력 2016-08-23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결혼 예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한 백승주 아나운서는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백승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결혼반지가 단돈 5천 원짜리임을 공개했다. 백승주는 남편이랑 결혼 전에 여행을 갔을 때, ‘내가 원하는 건 너뿐이다라고 좋은 문구가 쓰여 있는 실버 반지를 샀다”며 내 거는 5천 원, 남편 거는 사이즈가 커서 7천 원짜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날짜가 다가오고 다시 결혼반지를 하려고 하다가, 이 소중한 게 결혼반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나눠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오영실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늘(23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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