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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섬머소닉 달군 혁오…해외 주가 `승승장구`
입력 2016-08-22 18: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혁오가 일본 대표 음악축제 '2016 섬머소닉(SUMMER SONIC 2016)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혁오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된 '2016 섬머소닉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혁오는 일본 시장 본격 데뷔 전임에도 불구, 유수의 세계적인 뮤지션의 무대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무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들은 오사카-도쿄를 잇는 섬머소닉 무대를 마친 뒤 오는 23일에는 '섬머소닉 엑스트라 2016(SUMMER SONIC 2016 EXTRA)' 공연의 일환으로 도쿄 다이칸야마의 ‘스페이스 오드(SPACE ODD)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하고 귀국한다.
혁오는 앞서 지난 4월30일 상하이, 5월2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Strawberry Music Festival)'에서도 열광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오는 11월 말에는 홍콩 최대의 '클락켄플랍 음악 & 아트 페스티벌(Clockenflap Music & Arts Festival)' 출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밴드로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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