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오후 날씨] 여전히 숨막히는 폭염…불쾌지수 솟구쳐
입력 2016-08-22 14:53 
사진=MBN
[오후 날씨] 여전히 숨막히는 폭염…불쾌지수 솟구쳐



한 주의 시작인 오늘(22일) 폭염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구름이 점차 많아지면서 어제보다 햇볕이 강하진 않지만 습도가 높은 탓에 불쾌지수는 더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34.5도, 청주 34.7도 대구 34.2도 등으로 34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수원도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중부지방 곳곳에 구름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강원 영서나 충청 남부 내륙지역에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mm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폭염은 이번 주 후반에야 풀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고 폭염이 풀리면서 열대야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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