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왕십리 센트라스 상가 컬처스트리트 8월말 분양
입력 2016-08-22 14:44 
왕십리 센트라스 상업시설 6획지 컬처스트리트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8월말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를 분양한다. 우선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출구와 상가 지하 1층이 연결된 역세권 직통상가로 왕십리뉴타운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처스트리트는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6획지 코너변에 위치했다. 연면적 기준 2만7692㎡ 판매시설에 추가로 1837㎡ 문화시설이 같이 들어선다. 개별 점포는 전용면적 27~361㎡, 총 119개 점포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86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앞서 분양한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2획지 연도형)가 100% 완판된 터라 상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순히 쇼핑시설만을 즐기는 상가에서 한 단계 진화해 문화시설까지 접목시킨 컨셉형 상가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총 2789가구 규모로 올 11월 입주 예정이라 배후수요를 빠르게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컬처스트리트는 앞서 100% 계약 완판을 기록했던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2획지)에 이어 선보이는 상가다.

특히 보통 상가와 달리 대형건설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데다가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안정적이다.
컬처스트리트 분양관계자는 이전 분양했던 비즈스트리트와 샤인스트리트의 100% 분양 완판에 이어 선보이는 컬처스트리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 분양 전부터 고객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2호선 상왕십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직통상가인데다 왕십리뉴타운을 대표하는 핵심상가로 배후수요도 풍부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인근에 8월 중순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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