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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휴가’ 임형준·김강우, 험난한 여정에 ‘고래보기’ 포기?
입력 2016-08-22 14:03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임형준과 김강우가 그린란드에서 쓰리고를 맞았다?

22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2 ‘수상한 휴가에는 그린란드로 수상한 휴가를 떠난 배우 임형준과 김강우의 두 번째 이야기가 찾아온다. 지난 방송 그린란드의 여름 모기를 피하기 위해 떠난 두 사람의 아이스캠핑은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던 터.

더불어 빙하지대 임에도 23도를 넘는 여름 날씨의 반전 매력은 안방을 사로잡았기에 이들이 소개할 그린란드의 면면들이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강우와 임형준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고통과 고뇌, 고민의 향연을 이어간다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행 초부터 그린란드 오로라와 고래를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을 정도로 고래보기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두 사람은 스태프들과 함께 도전에 나섰지만 출발하자마자 거대한 위기에 직면한다고.

갑작스런 극한 공포에 괴성과 비명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이는 이들의 열정까지 꺾어버릴 정도였다. 결국 강력히 고래 보기를 주장했던 김강우마저 돌아가자”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고 해 이들을 위협한 대형 사건의 정체는 무엇일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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